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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하다 않하다 정확한 맞춤법
신자숙
2025. 2. 17. 18:20
안하다 않하다 정확한 맞춤법
안하다와 않하다, 뭐가 맞을까?
우리말을 쓰다 보면 "안 하다"와 "않 하다" 중 어떤 것이 맞는 표현인지 헷갈릴 때가 많습니다. 특히, 문서를 작성하거나 시험 문제를 풀 때 이 둘을 헷갈려 틀리는 경우가 많은데요. 오늘은 "안하다"와 "않하다"의 정확한 맞춤법과 뜻을 알아보고, 실생활에서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예시를 통해 살펴보겠습니다.
안하다와 않하다의 차이
1. "안 하다"는 올바른 표현이다.
"안하다"는 ‘하지 않다’의 줄임말로 올바른 표현입니다. 부정의 뜻을 가지며, 앞에 오는 동사를 부정할 때 사용됩니다.
예시:
- 오늘 운동을 안하다.
- 숙제를 안하는게 아니라 꼭 해야 한다.
- 그는 약속을 안한다고 결정했다.
2. "않하다"는 잘못된 표현이다.
"않하다"는 문법적으로 틀린 표현입니다. "않다"는 형용사나 동사와 함께 사용해야 하지만, "하다"와 바로 연결되면 문법적으로 어색해집니다.
잘못된 예시:
- 시험 공부를 않하다. ❌ (올바른 표현: 시험 공부를 안하다.)
- 밥을 않한다고 말했다. ❌ (올바른 표현: 밥을 안하다.)
"안하다" 올바르게 사용하기
- 동작을 부정할 때 "안하다"를 사용합니다.
- 예: 청소를 안하다, 운동을 안하다, 공부를 안하다
- 형용사와 함께 사용할 경우 "않다"를 써야 합니다.
- 예: 기분이 좋지 않다, 결과가 나쁘지 않다
- 동사 앞에서는 "안"을 따로 쓰고, "않다"는 동사와 함께 써야 합니다.
- 예: 시험을 안 보다 (O), 시험을 않 보다 (X)
안하다와 않하다 제대로 구별하기
구분맞는 표현틀린 표현
운동을 하지 않음 | 운동을 안하다 | 운동을 않하다 |
숙제를 하지 않음 | 숙제를 안하다 | 숙제를 않하다 |
말을 하지 않음 | 말을 안하다 | 말을 않하다 |
결론: "안하다"만 올바른 표현!
"않하다"는 틀린 표현이며, "안하다"가 맞는 표현입니다. 동작을 부정할 때는 반드시 "안하다"를 사용해야 합니다. 이 글을 통해 "안하다"와 "않하다"를 정확하게 구분하여 올바른 한국어를 사용해 보세요!
📌 포인트 정리
- "안하다"가 맞는 표현!
- "않하다"는 틀린 표현!
- 동작을 부정할 때는 "안하다"를 사용!
이제부터 무엇무엇을 "안 하다" 라고 표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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