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부딪히다 부딪치다 정확한 맞춤법
신자숙
2025. 2. 18. 23:16
부딪히다 부딪치다 정확한 맞춤법
우리말을 사용하다 보면 '부딪히다'와 '부딪치다'를 헷갈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글을 작성할 때 올바른 표현을 쓰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부딪히다'와 '부딪치다'의 차이점, 올바른 맞춤법 사용법, 그리고 쉽게 구별하는 방법까지 자세히 설명해드리겠습니다!
1. '부딪히다'와 '부딪치다'의 차이점
두 단어는 비슷하지만 미묘한 의미 차이가 있습니다.
1️⃣ '부딪히다': 수동적 의미를 가짐
어떤 대상이 저절로 닿거나 맞닿는 상황에서 사용됩니다.
- 예시: "바람에 문이 부딪히다."
- 예시: "파도가 바위에 부딪히다."
2️⃣ '부딪치다': 능동적 의미를 가짐
힘을 가해 부딪거나 적극적으로 충돌하는 경우 사용됩니다.
- 예시: "차와 차가 정면으로 부딪쳤다."
- 예시: "길을 가다가 친구와 부딪쳤다."
2. '부딪히다'와 '부딪치다' 활용법 정리
단어 | 의미 | 예문 |
부딪히다 | 수동적(저절로 닿거나 충돌) | "강한 바람에 창문이 부딪혔다." |
부딪치다 | 능동적(의도적으로 충돌) | "자전거를 타다 전봇대와 부딪쳤다." |
부딪히면 | 어떤 대상이 저절로 부딪히는 상황 | "공이 벽에 부딪히면 튕겨 나온다." |
부딪치면 | 힘을 가하거나 적극적으로 충돌 | "운전할 때 차가 앞차와 부딪치면 큰 사고가 난다." |
💡 TIP: 자연스럽게 충돌하면 '부딪히다', 힘을 가해 충돌하면 '부딪치다'
3. '부딪히다'와 '부딪치다' 쉽게 구별하는 법
🚀 쉽게 기억하는 방법:
- 수동적 상황(저절로 일어나는 충돌) → '부딪히다'
- 능동적 상황(힘을 가하는 충돌) → '부딪치다'
예문 비교
- "갑자기 날아온 공에 부딪혔다." (본인은 가만히 있었음 → 수동)
- "나는 실수로 기둥에 부딪쳤다." (내가 직접 충돌했음 → 능동)
4. 마무리
'부딪히다'는 저절로 닿거나 충돌하는 상황, '부딪치다'는 힘을 가해 충돌하는 상황이라는 점을 꼭 기억하세요. 이제는 헷갈리지 않고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겠죠? 😊
📌 한 줄 요약:
- "자동문이 내 몸에 부딪혔다." (수동)
- "나는 벽에 부딪쳤다." (능동)
반응형